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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후 저녁, 한국과 미국은 다를까?
한국 직장인에게 저녁은 “배달 음식 vs 간단 집밥” 사이의 선택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직장인들은 퇴근 후 저녁을 어떻게 준비할까요?
언뜻 보면 햄버거나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간단하지만 건강을 챙기는 요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집에서 직접 해 먹는 문화(Home Cooking)”가 늘면서, 빠른 조리법과 냉동식품 활용이 생활화되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 1. 샐러드 & 프로틴 조합
미국 직장인의 저녁 식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샐러드입니다.
마트에서 미리 씻고 포장된 샐러드 믹스를 구입한 뒤, 닭가슴살이나 연어, 삶은 달걀을 곁들여 한 끼를 완성합니다.
- 준비 시간: 10분 내외
- 장점: 가볍지만 단백질·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 가능
👉 한국 직장인의 “샐러드 도시락” 문화와 닮아 있습니다.
🍝 2. 파스타 & 원팟 요리
미국 주방에서 자주 등장하는 저녁 메뉴는 파스타입니다.
집에 있는 토마토 소스나 알리오 올리오 소스를 활용해 면만 삶으면 끝이죠.
또 **One-Pot Dish(원팟 요리)**도 인기가 많습니다.
밥솥이나 큰 냄비에 파스타, 소스, 채소, 고기를 한 번에 넣고 끓이는 방식인데, 설거지가 적어 퇴근 후 피곤할 때 특히 선호됩니다.
🥩 3. 구이(Grill) 요리
미국 가정의 저녁 풍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스테이크나 구운 고기입니다.
가스레인지보다 오븐이나 그릴 팬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를 간단히 구워 샐러드나 감자, 옥수수와 함께 곁들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뒷마당 바비큐 문화가 직장인 가족의 대표적인 저녁 시간 풍경입니다.

🥡 4. 냉동식품 & 간편식 활용
미국은 냉동식품 시장이 발달해 있어, 퇴근 후 냉동 피자, 냉동 라자냐, 냉동 치킨너겟 등을 오븐에 데워 먹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Healthy Frozen Food”라고 해서 칼로리와 나트륨을 줄인 간편식도 다양하게 출시돼, 건강을 챙기는 직장인에게 인기입니다.
🍲 5. 남은 음식(Leftovers) 재활용
한국처럼 반찬을 여러 가지 차려놓는 문화는 적지만, 미국도 **Meal Prep(주간 식단 준비)**을 즐깁니다.
주말에 대량으로 요리해 두고 평일에는 데워 먹는 방식인데, 수프·칠리·파스타 소스처럼 양이 많은 음식을 만들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근 후에는 냉장고에서 꺼내 10분 만에 식탁이 차려지는 셈이죠.
📊 한국과 비교해본 차이
- 한국: 밥 + 반찬 + 국 형태, 배달 음식 비중 큼
- 미국: 단품 위주의 간단 요리(샐러드+고기, 파스타), 냉동식품 활용↑
- 공통점: “퇴근 후에는 오래 걸리지 않는 간단 요리” 선호
🏡 마무리하며
미국 직장인의 저녁 식사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샐러드, 파스타, 구운 고기, 냉동식품, 그리고 남은 음식 활용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핵심은 퇴근 후 짧은 시간에 배를 채우되, 최소한의 영양을 챙기는 것이죠.
우리도 퇴근 후 지친 몸으로 복잡한 요리를 하기보다는,
미국 직장인들처럼 15분 내외로 완성 가능한 한 그릇 요리를 준비하면 어떨까요?
작은 습관이 쌓여 건강한 저녁 식사 문화가 만들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