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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 12월 9일(화) 미 증시는 연준 금리 결정 전 ‘관망 모드’ 속에서 지수는 혼조, 은광·AI 웨어러블·비만치료 바이오가 강세, 은행·헬스케어·일부 AI 인프라 관련주가 약세로 갈린 하루였습니다.
1. 지수 마감 한눈에 – “연준 발표 전, 숨 고르기”
연준의 올해 마지막 금리결정을 하루 앞둔 날이라, 시장 전체는 명확한 방향 없이 옆으로 기는 흐름이었습니다.
- 다우: -0.38% (약 -179pt)
- S&P 500: -0.09% (약 -6pt)
- 나스닥: +0.13% (약 +31pt)
- 러셀 2000: 장중 사상 최고치 갱신 후 +0.2% 소폭 상승 마감
매크로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 시장은 **0.25%p 인하 가능성을 약 87%**로 반영 중.
- JOLTS(구인·이직 보고서)
- 10월 구인 건수 766만 건으로 예상(720만 건)을 상회 → 노동시장이 생각보다 덜 식었다는 신호.
- 미 10년물 국채금리
- 4.18~4.19% 수준으로 나흘 연속 상승, 주식 밸류에이션에 부담.
이 조합 때문에 지수는 크게 빠지지 않지만, 위로 치고 나갈 동력도 부족한 전형적인 이벤트 전날 장세라고 보면 됩니다.
2. 오늘 시장을 흔든 핵심 이슈
(1) JPMorgan 충격 – 은행·헬스케어 약세
가장 눈에 띄는 급락은 **JPMorgan( JPM )**이었습니다.
- JPM: -4.7%, 4월 초 이후 최대 일간 하락
- 배경: 경영진이 2026년 비용이 약 1,05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 →
시장은 “비용 압박 + 경기 둔화 위험”을 동시에 의식 - 결과:
- S&P 은행지수는 intraday +1%까지 갔다가 -2% 급락 마감
- 방어적이라 여겨지는 헬스케어 섹터도 -1% 내외로 가장 약한 섹터
→ 포인트: 연준이 내일 실제로 금리를 내리더라도,
은행은 “마진 압박 + 비용 증가” 프레임에서 당분간 리레이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2) 금·은 랠리, 은광주 폭등
반대로, 인플레이션·정책 불확실성 → 귀금속 강세라는 교과서적 흐름도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 은 가격: 온스당 60달러를 처음 돌파(사상 최고 레벨)
- Pan American Silver(PAAS): 약 +11% 급등 – 공격적인 M&A 전략 + 레버리지 큰 은광 메이저로서 수혜 극대화.
→ 테마 요약:
“실물자산 헤지 + 귀금속 슈퍼 사이클”이라는 내러티브가 다시 강해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은(銀)**이 금 대비 레버리지 플레이로 각광받는 구간입니다.
(3) AI 버블 논쟁 vs 개인투자자 매수세
Investopedia 조사에 따르면, AI 버블 논란과 정책 불확실성에도 **개인투자자의 60% 이상이 ‘낙관 혹은 신중한 낙관’**으로 응답했다고 합니다.
- AI·테크 밸류에이션 부담을 알면서도,
- **“일단 들고 가겠다”**는 심리가 지수 하방을 받쳐주는 모습.
3. 테크 주도주 5선 – 팔런티어·엔비디아 중심 점검
오늘은 대형 AI 테크가 지수를 끌어올리기보다는, 각자 뉴스에 따라 소폭 등락하는 정도였습니다.
3-1. 팔런티어(PLTR) – 조정이지만 여전히 ‘고지전’
- 종가: 181.42달러, -0.23% 약보합 마감
- 11월 이후 고점권에서 숨 고르기 구간이지만,
연초 대비 수백 % 오른 상태라 “숏·롱 모두 눈치 보는 자리”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해석 포인트
- 밸류에이션 부담
- 매출 성장률 대비 PS/EV 매출배수는 여전히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
- AI 플랫폼(AIP) 기대
- 국방·정부·기업향 데이터 플랫폼이 동시에 레버리지되는 구조라
‘AI 운영체제’ 서사가 여전히 유효.
- 국방·정부·기업향 데이터 플랫폼이 동시에 레버리지되는 구조라
- 전략
- 단기: 변동성 대비 보상이 애매한 구간
- 중기: “실제 매출·Fcf 레벨에서 어디까지 증명하느냐”가 핵심
3-2. 엔비디아(NVDA) – H200 중국 수출 허용 뉴스에도 -0.3%
오늘 가장 정치적 이슈의 한복판에 있던 종목은 엔비디아였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H200(2등급 AI GPU)의 중국 수출을, 25% 수출 수수료 조건으로 허용하겠다고 발언
- 동시에
- FT는 중국 정부가 H200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고 보도
- 워싱턴 대중 강경파는 이 정책을 강하게 비판
- 결과: NVDA -0.3% 약보합,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도 -0.04%로 사실상 보합.
투자 관점
- 규제 리스크와 성장 모멘텀의 줄다리기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 단기 뉴스에 크게 흔들리기보다는,
- ① 데이터센터 CAPEX 사이클
- ② AI 인프라에 대한 기업의 실제 투자 집행
- ③ 차세대 GPU 로드맵 (H200 이후)
를 중심으로 보는 게 더 합리적입니다.
3-3. 알파벳(GOOGL) – 규제 공세 속에서도 +1%대 상승
알파벳은 EU 경쟁당국이 ‘웹 퍼블리셔 콘텐츠를 AI 학습에 활용한 방식’에 대해 조사 착수를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 규제 리스크는 상존하지만,
- Gemini 기반 AI 서비스 + 안드로이드 생태계 + 클라우드까지 엮인 플랫폼 파워에 대한 시장 신뢰가 여전히 강하다는 방증입니다.
3-4. Oracle(ORCL), Broadcom(AVGO) – AI 인프라 점검 포인트
Reuters는 이번 주 발표될 Oracle·Broadcom 실적이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업들의 실제 지출 의지를 가늠할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 이미 AI 인프라 테마로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라,
- Capex 가이던스가 조금만 흔들려도 밸류에이션 압축이 나올 수 있는 자리입니다.
3-5. Warby Parker(WRBY) – ‘AI 안경’ 테마로 +9%
정통 테크는 아니지만, 오늘 가장 흥미로운 AI 관련 소비재는 안경 브랜드 Warby Parker였습니다.
- WRBY: +9% 급등
- 알파벳(구글)과 협업해 AI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
- 2026년 출시 목표
- 안드로이드·Gemini와 연동되는 AR/VR+AI 웨어러블 콘셉트
→ 요약:
“AI가 이제는 서버실을 넘어 얼굴 위까지 올라왔다.”
향후 1~2년간 **AI 웨어러블(헤드셋·안경·이어폰)**이 새로운 서브테마로 성장할 여지가 있습니다.
4. 바이오·제약 섹터 – 비만·지방감소 테마와 자금조달 리스크
4-1. Wave Life Sciences(WVE) – 비만·지방감소 RNA 신약으로 +15%
- 종가 기준: +15.06%, 21.31달러
- 배경: **비만·지방 감소 RNA 치료제(WVE-007)**의 초기 임상 데이터가
- 내장지방 약 9.2% 감소
- 전체 지방량 약 4% 감소
- 제지방량(근육)은 오히려 0.9% 증가
라는 결과를 보여주며 투자자 관심을 끌었습니다.
포인트
- GLP-1(위고비, 마운자로) 열풍 속에서,
**“지방만 골라 태우는 RNA 신약”**이라는 차별화된 스토리. - 주가는 전일 100% 넘게 폭등한 후 추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어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큰 구간입니다.
4-2. Dyne Therapeutics(DYN) – 17% 폭락, 자본조달의 양날의 검
- DYN: -17% 급락
- 전날 듀센 근이영양증(DMD) 후보물질의 긍정적 데이터로 급등했지만,
장 마감 후 **3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Secondary Offering)**를 발표하면서
→ 희석 우려로 하루 만에 급락 전환.
해석 포인트
- 바이오는
- 임상 데이터 → 폭등,
- 자금조달 뉴스 → 폭락
패턴이 반복되는 만큼,
**“임상·자금 계획을 함께 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4-3. Structure Therapeutics(GPCR) – 전일 100% 급등 후 숨 고르기
- 전일(12/8) 비만 치료제 ‘aleniglipron’의 중간 임상(최대 11.3% 체중감량) 데이터 발표로
하루 만에 +102% 급등, 69.98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 오늘(9일)은 거래량은 여전히 많지만,
전일 폭등분을 소화하는 횡보·조정 구간에 가깝습니다.
→ WVE, DYN, GPCR을 합쳐 보면,
**“비만·지방감소 파이프라인이 2025년 바이오 섹터의 핵심 테마”**임이 다시 확인되는 하루였습니다.
5. 기타 주도/테마주 – 은, 학생대출, 중소형 랠리
오늘 눈에 띈 나머지 테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귀금속·은광
- PAAS +11%, 은 가격 60달러 돌파 →
인플레이션·정책 불확실성 헤지 수단으로 실물·자원주 선호 강화.
- PAAS +11%, 은 가격 60달러 돌파 →
- 학생대출·소비금융(SLM)
- SLM -15% 급락
- 중기 EPS 성장률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복수의 기관이 목표가·투자의견을 하향. - **“정책·규제 리스크 + 성장 둔화”**라는 이중 프레임.
- 중소형주(러셀 2000)
- 인덱스는 사상 최고치 갱신 후 일부 차익 매물.
- 금리 인하 기대가 중소형 가치주·내수주로 확산되는 모양새.
6. 내일(연준 이후)을 바라보는 투자 체크포인트
마지막으로, 개인 투자자가 체크하면 좋을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특정 종목 매수·매도 추천이 아닌, 관찰 포인트입니다.)
- 연준 스텝: “비둘기적 인하 vs 매파적 인하”
- 0.25%p 인하는 이미 가격에 반영.
- 시장이 볼 것은
- 점도표(내년 인하 횟수)
- 기자회견에서 “추가 인하 여지” vs “일단 한 번 보고 가겠다” 중 어떤 시그널이 나오느냐입니다.
- AI 테크: 팔런티어·엔비디아·알파벳·AI 인프라의 밸류 조정 가능성
- 지수는 오늘처럼 크게 안 움직여도,
- 규제·수출 정책·Capex 가이던스 한 줄에 개별 종목은 크게 흔들릴 수 있는 구간.
- 단기 매매라면 이벤트 직후 갭 변동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 비만·지방감소 바이오: 이미 “뉴스 앞질러 간 주가” 경계
- WVE·GPCR처럼 하루에 100% 이상 움직인 종목들은
- 기대가 너무 앞서가 있지 않은지,
- 자금조달(유상증자) 가능성을 어떻게 볼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 WVE·GPCR처럼 하루에 100% 이상 움직인 종목들은
- 헤지 수단으로서의 은·금
- 은 가격 60달러, 금 4,200달러대라는 숫자는
이미 상당 부분의 불안 심리가 가격에 반영돼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은 가격 60달러, 금 4,200달러대라는 숫자는
이 글은 투자 추천이 아닌 개인 기록/공부용 정리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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