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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요약입니다!!

  1. 2025년 12월 12일(미국 기준) 미 증시는 ‘AI 슈퍼주 조정’으로 나스닥 -1.7%, S&P500 -1.1%, 다우 -0.5% 하락 마감. AI 테마에 과열·밸류에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성장주에서 가치·디펜시브 섹터로 자금이 이동하는 모습.
  2. 엔비디아·팔런티어를 포함한 대표 AI 테크주 5종목(NVDA, PLTR, ORCL, AVGO, MU)이 일제히 2~7%대 하락, 특히 브로드컴(-5%대), 마이크론(-6%대)이 ‘AI 인프라 투자 피로감’의 직격탄을 맞음.
  3. 바이오에서는 아커스 바이오사이언스(RCUS)가 Gilead와의 항암제 3상 실패로 -14% 급락, 반면 소비 섹터에서는 룰루레몬(LULU)이 CEO 교체·실적 호조로 약 10% 급등, 캐너비스(대마) 관련주는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상승/하락 온도차’가 극명했던 하루.

1. 지수 한눈에 – “AI 슈퍼스타 조정, 그래도 연간 수익률은 여전히 높다”

AP에 따르면 12월 12일 뉴욕 증시는 다음과 같이 마감했습니다.

  • S&P 500: 6,827.41 (-1.1%)
  • 나스닥 종합: 23,195.17 (-1.7%)
  • 다우존스: 48,458.05 (-0.5%)
  • 러셀 2000: 2,551.46 (-1.5%)

하락의 중심은 AI 관련 빅테크·반도체였습니다. CNBC·로이터 등은 오라클·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업데이트 이후 “AI 버블”에 대한 경계심이 다시 커졌고, 투자자들이 AI 성장주에서 빠져나와 금융·경기방어 섹터로 이동했다고 정리합니다.

그럼에도 연초 이후(YTD) 기준으로는 나스닥 +20%, S&P500 +16% 등 여전히 강한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조정이 “전체 추세의 끝”이라기보다는 과열 구간에서의 브레이크에 가깝다는 해석이 우세합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2. AI·테크 5대 종목 점검 – 팔런티어·엔비디아 포함

2-1. 엔비디아(NVDA) – -3.3%, “AI 피로감이지만 기술 리더십은 유효”

  • 종가 175.02달러, -3.27% 하락.
  • 최근 한 달간 이미 5% 안팎 조정 중인 상황에서, 브로드컴 실적 이후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둔화 우려가 동반되며 매물이 한 번 더 나온 그림입니다.

전망(중기)

  • 2026년부터 본격 양산될 Blackwell 기반 NVL72 슈퍼클러스터와 신규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크고, BofA 등 주요 하우스도 ‘매수(Overweight)’ 의견을 유지 중입니다.
  • 다만 단기적으로는 CAPEX(설비투자) 피로감 + AI 지출 효율성 검증 압력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는 구간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2-2. 팔런티어(PLTR) – -2.1%, “AIP 수요는 견조한데 밸류에이션 부담 구간”

  • 종가 183.57달러, -2.12%. 거래량은 4,200만주를 넘겨 평소 대비 활발.
  • 2025년 한 해 동안 주가가 두 배 이상 상승하면서, 단기 이벤트 없이도 섹터 조정 시 알파보다 베타(섹터와 동행하는 움직임)가 더 크게 나오는 모습입니다.

펀더멘털 포인트

  • 3분기 매출 63% YoY 성장, 특히 **미국 커머셜 매출 +121%**로 AIP(인공지능 플랫폼) 도입이 본격화된 상태.
  • GAAP 기준 흑자 전환 후 이익 레버리지도 커지고 있어 장기 성장 스토리는 오히려 강화되는 흐름입니다.

정리

  • 오늘 하락은 ‘AI 전체 롱 포지션 줄이기’ 속에 나온 자연스러운 수급 조정에 가깝고,
  • 기술·데이터 모멘텀은 유지된다고 볼 수 있어, 중장기 분할 매수 관점에서는 체크해야 할 종목으로 보입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2-3. 오라클(ORCL) – -4.5%, “과격한 AI CAPEX에 대한 신용·수익성 우려”

  • 종가 189.97달러, -4.47%, 전일에도 -10.8% 급락해 이틀 연속 큰 폭 조정.
  • 연 500억 달러 수준으로 늘어난 AI 데이터센터 CAPEX, 900억 달러 이상의 장기 부채, OpenAI 의존도가 높은 계약 구조가 겹치며 “AI 버블의 약한 고리”라는 우려가 집중됐습니다.

전망

  • 회사는 “Open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반박하며 낙폭을 일부 회복했지만, 재무 구조와 AI 투자 회수 시점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2-4. 브로드컴(AVGO) – -5.3%, “실적은 좋은데 마진·구성 이슈”

  • 종가 359.93달러, 전일 379.96달러에서 급락(-5%대).
  • AI용 커스텀 칩(ASIC) 비중이 높아지면서 마진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 그리고 “AI 호황의 피크가 아니냐”는 시각이 겹치며 나스닥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전망

  • 결국 포인트는 “매출 성장 vs 마진”의 싸움입니다.
  • 구조적으로 데이터센터·통신 인프라 비즈니스는 여전히 성장 구간에 있고, 인수·M&A 전략도 적극적이지만, 현 밸류에이션에서는 마진 스퀴즈(압박)에 훨씬 민감한 구간임을 시사합니다.

2-5. 마이크론(MU) – -6.7%, “HBM 랠리 후 차익실현”

  • 종가 **241.14달러, -6.70%**로, 최근 HBM(고대역폭 메모리)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부분을 일부 되돌리는 조정이 나왔습니다.
  • Zacks 등은 AI 서버·스마트폰에 들어가는 HBM 수요 확대로 마이크론의 중장기 이익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지만, 단기에는 “너무 빠르게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 – 메가캡 빅테크(MSFT·GOOGL)

  • 마이크로소프트(MSFT): 478달러대, 약 -1% 하락.
  • 알파벳(GOOGL): 309.29달러, -1.0% 하락.

두 종목 모두 ‘AI 핵심 수혜주’이지만 수익·캐시플로 기반이 탄탄한 만큼, 오늘 조정은 오히려 고평가 일부를 덜어내는 자연스러운 레벨 다운 정도로 해석됩니다.


3. 바이오·제약 섹터 – 실패하는 약은 가차 없이 버린다

3-1. Arcus Biosciences(RCUS) – -14.4%, Gilead와의 항암제 3상 실패

  • RCUS 주가가 약 -14% 급락, 지난 8개월간 287% 올랐던 상승세를 거의 되돌리는 수준의 조정이 나왔습니다.
  • Gilead와 공동 개발 중이던 항암제 도브날리맙(domvanalimab) + PD-1 억제제 병용 요법 3상에서 전체 생존(OS) 개선에 실패하면서, 상부 위장관암 적응증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

전망

  • 회사는 포커스를 HIF-2a 억제제 casdatifan과 면역·염증질환 파이프라인으로 옮기겠다고 밝혔지만,
  •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시성 높은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크게 줄어든 사건”이라 단기 반등보다는 재평가 과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3-2. Verastem(VSTM) – -5%대, 뚜렷한 뉴스 없이 섹터 변동성 확대

  • 프리마켓 기준 -5.79% 하락이 포착됐고, 특별한 임상·규제 뉴스 없이 섹터 전반의 변동성과 투기적 매매에 따른 조정으로 분석됩니다.

바이오 섹터 인사이트

  • SPDR S&P Biotech ETF(XBI)는 소폭 조정에 그쳤지만, 개별 종목은 10% 이상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임상 이벤트(3상 결과, FDA 승인/보류)가 있는 종목은 포지션 크기 관리가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날입니다.

4. 그 외 주도 테마 – 룰루레몬·캐너비스 랠리

4-1. 룰루레몬(LULU) – +약 10%, “CEO 교체 + 실적 리셋 기대”

  • 룰루레몬은 이날 약 +9~10% 급등하며 S&P500 내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동시에 CEO 칼빈 맥도날드의 퇴임과 ‘백 투 베이식(본업 회귀)’ 전략이 발표되면서, “성장성은 유지하면서 비용·브랜드 전략을 다시 정비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었습니다.

의미

  • AI·테크에서 빠져나온 일부 자금이 소비·리테일 쪽 ‘퀄리티 성장주’로 이동하는 흐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4-2. 캐너비스(대마) 관련주 – 규제 완화 기대에 강세

  • Tilray, Canopy Growth 등을 포함한 캐너비스 관련주가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동반 급등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대마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미 바이든 행정부 시절부터 논의돼 온 스케줄 재분류(일정 수준 합법화) 기대가 다시 부각된 상황입니다.

전략 관점

  • 장기 모멘텀보다는 정책 뉴스·기대감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는 전형적인 이벤트 드리븐 테마이기 때문에,
  • 단기 트레이딩 외의 관점에서는 밸류에이션·규제 리스크를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투자 전략 관점 정리 – 오늘 장이 주는 시그널

AI·데이터 기반 투자 관점에서 오늘 장을 정리하면 다음 세 가지 포인트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AI 슈퍼주 조정 = 사이클 피크가 아니라 “퀄리티 스크리닝” 단계
    • 오라클·브로드컴처럼 CAPEX 과열·부채부담이 큰 종목은 강하게 얻어맞고,
    • MSFT·GOOGL처럼 현금창출력과 사업 다변화가 검증된 종목은 -1% 내외의 완만한 조정에 그쳤습니다.
  2. 팔런티어·엔비디아는 “가격 조정 구간의 코어 보유주”
    • 단기 -2~-3% 하락이지만,
    • AIP 매출 성장(PLTR), Blackwell 로드맵(NVDA) 등 장기 스토리는 그대로이며,
    • 200일선·중장기 밴드 기준 분할 매수 전략을 고려할 수 있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3. 바이오/이벤트 종목은 포지션 관리가 전부
    • Arcus 사례처럼, 3상 하나로 8개월 랠리를 하루 만에 뒤집는 구조가 바이오 업종의 본질입니다.
    • AI·테크 코어 + 바이오/캐너비스 소규모 위성 포지션 구조로, 섹터별 변동성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설계가 유효합니다.

※ 이 글은 데이터·뉴스 기반의 시장 해석일 뿐, 개별 종목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실제 투자에서는 본인의 리스크 허용도와 투자 기간(단기/중기/장기)에 맞는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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