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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만원(연 250만 원) 기본공제 리셋”을 노린 연말 매도→재매수는 원칙적으로 가능하고, 내년에도 다시 250만원 기본공제는 새로 생깁니다(연도별 공제).
- 다만, 2025년 수익으로 잡히려면 ‘매도일’이 아니라 ‘결제일(T+2)’이 12/31 이전이어야 해서 연말 막판은 날짜가 핵심입니다.
- 새로 발표된 ‘RIA(국내시장 복귀계좌)’ 감면은 “해외주식→원화환전→국내주식 1년 투자”가 전제라서, 올해 매도 후 바로 미국주식 재매수를 해버리면 정책 취지(국내 장기투자)와 동선이 충돌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해외주식 양도세 250만원 공제를 올해도 꽉 채워 쓰고, 내년에도 또 받을 수 있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250만원은 ‘연간 기본공제’**라서, 올해 매도해 이익을 확정하면 올해 공제를 쓰는 것이고, 내년에는 내년 공제가 다시 생깁니다. 즉 “연말 매도→재매수(가격·취득가 리셋)” 전략 자체는 구조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세금은 감(感)으로 하면 손해가 큽니다.
해외주식 양도세는
(1) 양도차익 계산(매도가-매수가-필요경비)
→ (2) 원화 환산(환율 반영)
→ (3) 연간 합산 후 250만원 기본공제
→ (4) **초과분에 22%(국세20%+지방2%)**
를 적용하는 흐름입니다.
1) “올해 공제 받으려면 언제까지 팔아야 해?”
중요 포인트는 판매일이 아니라 결제일(T+2)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즉 2025년 수익으로 잡히려면 결제일이 2025/12/31 이전이어야 합니다. 실무적으로는 **증권사 공지의 ‘최종 매매일’**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휴장일에 따라 매년 달라짐).
2) 사례로 이해하기: 수익 “XX만원”일 때, 매도·재매수의 의미
아래는 이해를 위한 단순화 예시입니다(수수료·환율은 이미 반영됐다고 가정).
예시 A) 올해 해외주식 순이익 = XX=240만원
- 240만원 ≤ 250만원 → 과세표준 0원(사실상 세금 0)
- 굳이 서두를 필요가 적습니다(단, 내년에도 공제는 새로 생김).
예시 B) 올해 해외주식 순이익 = XX=400만원
- 과세표준 = 400-250 = 150만원
- 세금(단순) = 150만원 × 22% = 33만원
여기서 연말 전략은 두 갈래입니다.
- 이익 실현을 일부만 하고(올해는 250만원 근처로), 나머지는 내년으로 넘기면 기본공제를 2번 쓸 수 있습니다.
- 올해 이미 400만원 이익이 확정됐다면, 같은 해 손실 종목을 정리해 손익통산으로 과세표준을 낮추는 게 더 직접적입니다.
예시 C) “연말 매도→재매수”가 실제로 절세가 되는 구조(리셋 효과)
- 올해 아직 매도하지 않은 종목에 미실현이익 250만원이 있다고 가정
- 2025년에 매도해서 이익 250만원을 확정 → 기본공제로 상쇄 → 올해 과세 0
- 그리고 같은 종목을 즉시 재매수하면, 내 계좌의 취득가 기준이 사실상 올라가서 내년 이후 매도 시 과세될 ‘누적차익’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깁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250만원 공제 리셋(이익확정형)”의 논리입니다.
3) 그런데 2026년 ‘새 감면정책(RIA)’은 방향이 다르다
최근 정부는 **RIA(국내시장 복귀계좌)**를 통해, 2025/12/23까지 보유한 해외주식을 매각한 뒤 원화로 환전해 국내주식에 1년 이상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세를 1년 한시로 감면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복귀 시점에 따라 **2026년 1분기 100%, 2분기 80%, 하반기 50%**처럼 차등도 언급됐습니다.
(보도에서는 1인당 매도금액 한도 ‘예: 5천만원’ 같은 디테일도 나오지만, 최종 확정은 입법/지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RIA는 “미국주식 다시 사기”가 아니라 “국내주식 1년 투자”가 조건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 내년에도 미국주식 계속 들고 갈 계획이면 → 연말 “250만원 리셋 매도→재매수”가 더 자연스럽고,
- RIA 감면을 노릴 계획이면 → 올해 매도 후 미국주식 재매수는 보류하고, 2026년에 **RIA 동선(환전→국내주식 1년)**에 맞추는 편이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결론(현실적인 선택 가이드)
- 나는 미국주식 장기투자 유지가 우선 → 연말에 250만원 이익까지는 매도·재매수로 리셋을 검토(단, 결제일 기준 체크).
- 나는 2026년 RIA 감면을 진지하게 노린다 → 올해 매도 후 재매수는 신중. “국내주식 1년 투자” 조건을 충족할 설계가 먼저입니다.
주의(필수):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실제 적용은 보유시점(12/23), 결제일, 증권사 산출 방식, 환율·수수료, 입법 확정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큰 금액이면 증권사 양도세 자료/세무 전문가 확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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