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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감자 하나로 만드는 바삭한 미니 감자전! 기름도 적게, 재료도 간단하게. 간식, 반찬, 도시락 모두 OK!
🍽 자꾸 손이 가는 집간식, 감자 하나면 충분해요
비 오는 날마다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감자전이죠.
하지만 보통의 감자전은 크고 부치기 번거롭고,
처음 요리를 해보는 사람에겐 뒤집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작고 귀엽고 쉽게 뒤집히는 ‘미니 감자전’**을 소개합니다.
감자 하나, 소금 조금, 그리고 최소한의 기름만 있으면
누구나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전을 만들 수 있어요.
아이 반찬은 물론이고,
입이 심심할 때 손이 가는 건강 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 재료 (2~3인 기준)
- 감자 2개
- 소금 약간
- 부침용 기름 약간
- (선택) 당근, 쪽파, 치즈, 양파 등
👨🍳 만드는 방법
1. 감자 갈기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이나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세요.
강판에 갈면 식감이 더 살아나고,
믹서기는 빠르고 편리합니다.
→ 간 후에는 체에 걸러 물기를 꼭 짜되,
가라앉은 전분은 버리지 않고 반죽에 다시 넣어주세요.
이게 바삭함의 핵심이에요!
2. 반죽 만들기
간 감자에 소금 약간을 넣고 잘 섞습니다.
아이와 함께 만들 땐, 잘게 다진 파나 당근, 옥수수, 치즈를 살짝 넣어도 좋아요.
너무 많이 넣으면 부치기 어려우니, 색감만 살짝 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3. 팬에 부치기
기름을 살짝 두른 팬을 중불로 달구고,
작은 숟가락으로 한 숟갈씩 떠서 동그랗게 얹어줍니다.
한 면이 바삭해지면 뒤집어서 1~2분 더 익히세요.
→ 노릇노릇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 아이도 신기해해요.
4. 완성 & 플레이팅
작은 접시에 돌려 담아 케찹, 플레인 요거트, 간장 등 원하는 소스를 곁들이면 끝!
😋 감자전, 왜 '미니'로 만들면 더 좋은가요?
- 부치기 쉽다: 뒤집을 때 부담 적고 형태 유지가 잘 돼요.
- 빠르게 익는다: 얇고 작아 한 판에 여러 개를 부칠 수 있어요.
- 아이 손에도 딱: 작은 크기가 아이 간식이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제격입니다.
- 비주얼이 예쁘다: 동그랗고 노릇한 전은 눈으로도 즐겁죠.
🥄 보관 팁
- 남은 감자전은 식힌 후 냉장 보관하고,
- 다음날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3분 돌리면 다시 바삭!
- 아이 간식용으로 미리 부쳐 냉동해도 좋습니다.
🏡 마무리하며
감자 하나로 만드는 간식,
별 거 없어 보여도 정성 한 스푼,
함께 웃는 시간 한 숟가락이면
집안에 작은 요리교실이 열려요.
“이거 내가 만들었어!”
작은 전 하나를 들고 말하는 아이의 표정은
오늘 하루 가장 따뜻한 순간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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