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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젤라틴, 과일만으로 만드는 쫀득하고 시원한 우유젤리. 아이와 함께 만드는 여름방학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 ‘하얀 젤리’의 신기한 변신, 아이와 함께 만들어요!
젤리라고 하면 대부분 과일 맛, 알록달록한 색을 떠올리죠.
하지만 오늘 소개할 건 조금 달라요.
우유로 만드는 하얀 젤리, 보기엔 심플하지만
입안에서 탱글탱글 쫀득하게 씹히는 감촉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이 우유젤리는
단맛도 적당하고 부드러워서
편식 심한 아이도 거부감 없이 먹는 건강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 재료 (작은 컵 4개 분량)
- 우유 1컵 (200ml)
- 설탕 또는 꿀 1~2작은술
- 젤라틴 가루 5g 또는 한천가루 1작은술
- 바닐라에센스 약간 (선택)
- 토핑용 과일: 블루베리, 체리, 딸기, 키위 등
- 투명컵, 실리콘 몰드, 작은 유리병 등
👨🍳 만드는 방법
1. 우유 데우기
작은 냄비에 우유와 설탕(또는 꿀)을 넣고
약불에서 따뜻해질 정도까지만 데워줍니다.
끓이지 마세요! 단지 젤라틴이 잘 녹을 정도면 충분해요.
2. 젤라틴 넣기
불을 끄고 젤라틴 가루를 넣어 잘 저어 녹입니다.
젤라틴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섞어주세요.
(한천은 물에 미리 녹인 후 함께 끓여야 합니다)
바닐라향 좋아하면 바닐라에센스를 2방울쯤 톡!
3. 컵에 담고 굳히기
투명 컵에 예쁘게 썬 과일을 바닥에 담고
그 위에 우유젤리액을 천천히 부어요.
컵을 톡톡 쳐서 기포를 제거한 뒤
냉장고에 3시간 이상 넣어 굳힙니다.

🍓 아이가 만들면서 즐기는 포인트
- 우유 붓기, 과일 고르기, 컵 흔들기 등
단계마다 아이 손이 갈 수 있는 구조 - 결과물이 예쁘고 맛있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 상승
- “내가 만든 젤리야!” 하며 친구에게도 자랑할 수 있어요
💡 더 예쁘고 맛있게 만들려면?
- 컵 옆면에 얇게 썬 과일을 붙여 부으면
카페 디저트 같은 비주얼 완성 - 꿀 대신 메이플시럽을 쓰면 고소한 풍미
- 얼린 블루베리를 사용하면 젤리가 차가워질수록 색이 자연스럽게 퍼짐
🏡 마무리하며
우유, 젤라틴, 과일.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카페에서 파는 것보다 예쁜 젤리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무더운 여름,
냉장고에서 꺼낸 차갑고 하얀 젤리 한 컵은
아이의 입꼬리도, 엄마 아빠의 마음도
조금 더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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