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채 파스타: 여름방학 시원하게 즐기는 한 그릇

탱탱한 파스타 면을 차갑게 헹궈 아삭한 채소와 상큼한 소스에 버무린 냉채 파스타. 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만들기 좋은 색다른 식사형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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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에도 입맛 돋우는 색감과 식감

여름방학 점심 메뉴로
더운 주방 앞에서 오래 서 있는 건 힘들죠.
그래서 **뜨겁게 먹는 파스타 대신 차갑게 즐기는 ‘냉채 파스타’**를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재료를 썰고 섞기만 하면 되고,
과일보다 든든하면서도 기름기 없는 한 끼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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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2인 기준)

• 스파게티면 180g
• 오이 1/2개
• 방울토마토 6~8개
• 파프리카 1/4개
• 옥수수 통조림 2큰술
• 삶은 달걀 1개 (선택)
• 닭가슴살 또는 햄 약간

소스 재료

• 올리브오일 3큰술
• 레몬즙 2큰술
• 꿀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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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1. 파스타 삶기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스파게티면을 포장지 표기 시간보다 1분 짧게 삶습니다.
다 삶은 면은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2. 채소 손질

오이와 파프리카는 얇게 채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릅니다.
옥수수는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3. 소스 만들기

작은 볼에 올리브오일, 레몬즙, 꿀,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아이와 함께 “쉐킷~”하며 뚜껑 있는 병에 넣어 흔들면 재미있어요.

4. 섞기

큰 볼에 파스타 면과 채소, 옥수수, 단백질 재료를 넣고
소스를 부어 골고루 버무립니다.

5. 담기

차갑게 즐기기 위해 그릇에 담은 뒤
냉장고에서 10분 정도 두면 맛이 더 잘 배어듭니다.

 

냉채파스타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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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만들기 포인트

• 채소 색깔 맞춰 담기 → “무지개 파스타” 완성
• 소스 병 흔들기 → 아이가 직접 참여 가능한 과정
• 방울토마토, 옥수수 올리기 → 손 coordination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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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맛있게 즐기기

• 레몬 대신 유자청을 넣으면 아이 입맛에 더 달콤상큼하게
• 치즈가루를 살짝 뿌리면 풍미 업
•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소스에 고춧가루나 타바스코 소스 추가
• 면 대신 소면을 쓰면 “냉소면 샐러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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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냉채 파스타는 보기에도 예쁘고,
냉장고 속 채소를 활용해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방학 메뉴입니다.
아이와 함께 재료를 고르고 섞는 과정은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놀이 시간이자 추억이 됩니다.

오늘 점심, 차갑고 상큼한
냉채 파스타 한 접시로 더위를 날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