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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 중 하나가 바로 애호박볶음입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2천~3천 원 정도면 한두 개를 살 수 있고,
간단한 양념만으로도 달큰하면서 부드러운 밥도둑 반찬이 완성되지요.
애호박은 조리 시간이 짧고 맛이 순해 아이들도 잘 먹기 때문에
온 가족 밥상에 올리기 좋은 가성비 반찬입니다.
오늘은 5천 원 이하로 뚝딱 만드는 애호박볶음 기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준비 재료 (3~4인분 기준)
- 애호박 1개 (약 2천~3천 원)
- 양파 1/2개
- 다진 마늘 1작은술
- 소금 1/2작은술
- 식용유 약간
- 참기름 1작은술
- 깨소금 약간
👉 선택 재료: 당근, 대파, 청양고추 (색감이나 취향에 따라)
👨🍳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
-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 뒤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 양파는 채 썰고, 당근은 색감을 살리기 위해 가늘게 썰어 준비합니다.
2. 볶기
-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냅니다.
-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중불에서 가볍게 볶습니다.
👉 애호박은 수분이 많아 너무 오래 볶으면 물컹해지므로 살짝 숨만 죽도록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간 맞추기
- 소금 1/2작은술을 넣어 간을 합니다.
- 기호에 따라 새우젓 1작은술이나 국간장을 조금 넣어도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4. 마무리
-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른 뒤 깨소금을 뿌려 고소함을 더합니다.
- 접시에 담으면 노란 애호박과 흰 양파, 주황빛 당근이 어우러져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 애호박볶음이 사랑받는 이유
- 가성비 최고
- 애호박 1개만 있어도 3~4인 가족 반찬이 충분히 나옵니다.
- 5천 원 이하 예산으로 한 접시 가득 만들 수 있어 가계 부담이 적습니다.
- 아이도 잘 먹는 맛
- 애호박 특유의 은은한 단맛 덕분에 편식하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먹습니다.
- 맵지 않고 부드러워 이유식 이후 어린이 반찬으로도 적합합니다.
- 활용도 높은 메뉴
- 밥반찬은 기본, 비빔밥에 넣어도 잘 어울립니다.
- 남은 볶음을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
💡 더 맛있게 만드는 팁
- 수분 조절: 소금을 미리 뿌려 두면 물이 많이 생기니, 볶으면서 간하는 게 좋습니다.
- 새우젓 활용: 간을 새우젓으로 하면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나 훨씬 맛있습니다.
- 식감 살리기: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애호박의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 고소함 추가: 마지막에 볶은 멸치를 곁들이면 고소함이 배가되고 단백질까지 보충됩니다.
🏡 마무리하며
애호박볶음은 단순하지만 집밥의 정석 같은 반찬입니다.
짧은 조리 시간, 저렴한 가격, 높은 활용도 덕분에 매일 밥상에 올려도 질리지 않지요.
오늘 저녁, 마트에서 애호박 하나 장만해 보세요.
10분 만에 완성되는 따끈하고 고소한 애호박볶음 한 접시가
밥상을 든든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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