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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화) 폭락장에서 벗어나 5일(수) 미국 증시는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일 급락했던 AI·테크 중심주의 저가매수가 들어오면서 **S&P500은 +0.4%, 다우 +0.5%, 나스닥 +0.6%**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서비스업 지표와 일부 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분위기를 되살렸지만, 여전히 주간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1%대 강세로 마감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일부 회복된 모습이었습니다.

🔻 11/4(화) 급락했던 주요 종목, 그 후의 흐름과 전망
📊 팔런티어(PLTR)
3분기 실적은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AI 플랫폼(AIP)의 매출이 급증했고, 2025년 가이던스까지 상향 조정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단기 랠리 피로로 11월 4일 급락했고, 5일에도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현금 6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무차입 구조, 그리고 정부·민간 모두에서 성장 중인 AI 수요는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향후 주가의 재평가는 AIP 신규 계약 속도, 그리고 자사주 매입·배당 등 자본배분 전략이 촉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엔비디아(NVDA)
AI 시장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11월 4일 약 4% 하락 후 다음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단기 조정 국면이지만, 11월 19일 발표 예정인 실적이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 신형 칩 H200·Blackwell Ultra(GB300) 공급 속도, 그리고 중국 판매 제한 영향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커스텀 AI칩(ASIC)을 생산하는 브로드컴(AVGO)과의 경쟁/공존 구도도 함께 체크해야 할 부분입니다.
⚙️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AI 서버 핵심주로 알려진 슈퍼마이크로는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일부 납기 지연과 마진 하락 영향으로 단기 실적이 흔들렸지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상향 조정되며 중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납기 정상화와 마진 회복이 관건이며, 중기적으로는 AI 서버 백로그 소화 속도가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입니다.
📈 어제(11/5) 주목해야 할 상승/하락 종목
🟢 상승세 종목
- AMD: 전일 장 마감 후 공개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데이터센터용 GPU와 MI 시리즈 로드맵 기대감이 여전합니다.
- 소비·방어주: 맥도날드 등 일부 종목이 개별 이슈로 반등하며 시장을 방어했습니다. “AI 고밸류주 쉬어가기 + 경기 회복 기대주 부각” 흐름이 관찰되었습니다.
🔴 하락세 종목
- 팔런티어(PLTR): 실적 호조에도 밸류 부담이 커져 추가 하락. 단기 조정이지만 장기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 AXON 엔터프라이즈(AXON): 관세와 원가 부담으로 마진 쇼크를 기록하며 -18%대 급락. 고성장주에서 수익성 검증 국면으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 슈퍼마이크로(SMCI): 납기 이슈와 마진 압박이 이어졌지만, 중기 가이던스 상향이 하방을 완충하고 있습니다.
🧩 AI 주도주 5선 관전 포인트
① 엔비디아(NVDA) – 11월 1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데이터센터 매출·인퍼런스 수요가 관건입니다. 중국 수출 제한 장기화가 리스크 요인입니다.
② 팔런티어(PLTR) – AIP 계약 확대 속도가 핵심이며, 고평가 부담이 단기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③ AMD – 서버용 MI 시리즈와 CPU 시장 회복이 호재입니다. 엔비디아·브로드컴과의 AI 칩 경쟁 속 점유율 실적화가 중요합니다.
④ 슈퍼마이크로(SMCI) – 납기 회복 시 단기 반등 여력 있지만, 마진 변동성은 여전합니다.
⑤ 브로드컴(AVGO) – 커스텀 AI칩(ASIC) 수요 급증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 중입니다. GPU 시장의 분산 구조에서 수혜를 받는 대표 종목입니다.
💬 시장 정리 및 투자 전략
11월 4일의 과열 해소 급락 이후, 5일에는 일부 실적주 중심으로 반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AI 테마의 밸류 피로감, 중국 관련 정책 변수, 공급망 이슈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가이던스 이벤트 중심의 종목별 변동성 장세, 중기적으로는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캡엑스 확대)**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기 투자자라면 PLTR, SMCI와 같은 변동성 종목은 비중을 줄이고 뉴스 플로우 중심으로 트레이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중장기 투자자는 엔비디아·AMD·브로드컴 등 AI 하드웨어 중심에 팔런티어(소프트웨어)를 함께 묶은 바스켓 접근이 리스크 분산에 효과적입니다.
📌 오늘의 핵심 문장 요약
“11월 시장의 키워드는 ‘가이던스의 톤’과 ‘CapEx의 속도’. AI 테마의 단기 피로는 불가피하지만, 중기 성장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닌, 시장 동향 요약 및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입니다.
실제 투자 시에는 각 기업의 실적, 정책 변화, 리스크 요인을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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